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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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4일

화평하게 하는 자

팔복 가운데 일곱 번째 복이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입니다. 화평한 자가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 peacemakers”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새들이 지저귀고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는 조용한 곳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살 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있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단순히 평화를 사랑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더 강렬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다 화평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한국의 인사말은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스라엘은 ‘샬롬!’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에서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라는 여론 조사를 했을 때 사람들은 한결같이 평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점점 더 깊고 큰 갈등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유엔과 안전보장이사회가 있고, 노벨평화상을 주어도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갈등과 분노와 미움은 더 커지고 잔인해져 갑니다.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이 자기들 유익을 위해서는 하나가 되자, 화평하자고 하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남을 공격하고 싸우려고 합니다. 시위나 테러도 더 과격해지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주변 아랍국과의 전쟁이 끝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화평이 안 이루어지는 것은, 갈등과 불화의 원인이 다 밖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 때문에, 정부 때문에, 주변 나라들 때문에........” 그게 아니라 나의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7)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갈5:19-20) 또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하나님과 원수 되어 있습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4:4) 그래서 마음은 화평을 원하는데도, 육체와 세상의 한계 안에 있는 사람은 화평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화평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1:19-20) 예수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화평이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임하므로 이웃과도 화평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아직 육체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내 이기심과 욕심이 스믈스믈 올라올 때, 내 입과 혀가 남의 허물을 말하고 싶고, 부정적인 말을 하고 싶을 때, Not I But Christ!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진짜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