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16세기까지 인류의 이해를 주도해 왔던 천동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고정되어 있어서 모든 천체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개념입니다. 이 견고한 이론에 도전하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 중심에 위치하여 돌고 있다는 것으로 단순히 천문학적 모델을 바꾼 것만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고방식의 틀도 깨뜨리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이론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크고 좋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믿음입니다. 원래 인간은 위대한 피조물이었지만 범죄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후부터 죄와 가난과 저주와 질병과 사망의 종이 되어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노력하고 애를 써도 문제와 고난과 사망을 피하거나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의 값인 사망을 대신 감당하시고 죽으셨다가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리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이전까지 내가 중심이 되어 살던 삶이 십자가의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이 죽고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힘으로 자아를 강화시키는 삶이 아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으면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또 하나님의 기적과 놀라운 역사와도 함께 하게 됩니다. 지난 달 페루 8차단기선교를 보아도 7차 때까지 기도해오던 교회당과 선교 센터에 대해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모두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간 도미니카 10차 단기선교도 그랬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무질서하고 빈곤한 나라가 되어버린 아이티의 난민들이 모여 사는 곳의 교회당 월세가 너무 비싸져서 기도해오고 있었는데, 가장 정확한 타이밍에 하나님 기적의 손길로 딱 맞는 부지를 현찰 12,000$을 주고 구입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도미니카 경찰들이 아이티 난민을 하루 만 명 가까이 추방하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낙심과 두려움에 빠진 성도들에게 합동결혼식을 준비한 우리 선교팀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위로를 증거 해주셨습니다.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작은 일부터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내 생각에 맞는 일, 내가 이해, 납득, 공감할 수 있는 일만 순종한다면 나를 뛰어넘는 성장과 변화는 안 일어납니다. 지난 주간부터 ‘10주간 믿음의 선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입으로 믿음을 선포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순종하여 내 몸과 삶에 철저히 훈련되어지느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번 주간은 두 번째, ‘구원받은 나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입니다.’를 아침 첫 시간에 소리가 분명히 들리도록 아니 큰소리로 열 번 이상 선포 합니다.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은 약속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 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미국과 한국과 중국에서 함께 하는 믿음의 선포로 영적전쟁의 승리를 간증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