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영원한 권력은 없다
다니엘은 당시 세계 최강의 나라 바벨론 제국에서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제국들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십니다. 바벨론 제국이 무너질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때인데도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번 달 5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 선거로 트럼프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사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스, CNN, ABC, NBC 등 미국의 주류언론방송들과 SNS의 많은 매체들이 해리스후보가 된다거나 초박빙이라고 하며 트럼프 후보의 반대편에 섰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선거인단 수 312명 대 226명이라는 압도적인 승리(Landslide)였습니다. 상원은 공화당이 52명, 민주당이 47명, 하원도 공화당이 218명, 민주당이 210명, 거기에 50개 주지사 가운데 공화당이 27명, 민주당이 23명이 되어서 싹쓸이 승리라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트럼프후보를 감옥에 넣으려고 옛날 사업가 시절 기업운영의 일들을 고소한 사람이 없는데도 뉴욕 검사가 기소를 했었고, 9월11일 ABC 대통령 후보 방송토론 할 때는 사회자의 해리스 편들기뿐만 아니라 질문할 내용을 미리 해리스후보에게 알려주어서 정답을 얘기할 수 있도록 편파적 진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차례의 암살 시도 중 한 번은 죽을 번도 했었는데 본인 고백대로 하나님이 살려주셨습니다. 이 모든 악조건들에서 이룬 압도적인 승리로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니까 엄청난 변화들이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젠더이슈로 혼란했었던 미국이 이제 남성과 여성만을 정부가 인정하는 성별로 설정할 것입니다. 또 부모동의 없이 미성년 자녀에게 성전환 수술을 하면 의사에게 중형을 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여성 스포츠에 트랜스젠더의 참가를 금지할 것이고, 공립학교 내 LGBTQ 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제일 중요한 나라인 이스라엘 대사로 전 대선후보였으며 침례교 목사인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지난번 임기에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므로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겼던 트럼프 당선인이 이스라엘을 신앙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번 대선 승리의 일등 공신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지명하므로 국가통제에 의해 자유시장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4백개가 넘는 정부기관을 100개 이하로 줄여 나갈 것입니다. 아직 대통령도 아니고 당선인 신분인데도 권력이 바뀜을 실감하게 됩니다.
하물며 이 땅의 교회에는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영원한 권력이 없는데도, 문제 있는 교회들을 가보면 이것을 망각합니다. 교회의 직분이나 자리가 권력인 줄 알거나 심지어 영원한 줄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을 쫓으면 불안과 갈등에 휘둘림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믿음으로 Not I But Christ!를 이루고 일점일획 변함없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평안과 기쁨, 소망과 승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며 혹시 어려움이나 고난을 만나도, 또 어떤 자리나 힘이 있어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오직 부활의 주님만을 깊이 바라보는 믿음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