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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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담임 목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주셔서 십자가와 부활로 구속의 사역을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세우시고, 성령 하나님을 보내셔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희망이고 최대의 관심사이며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건강하여 본질과 사명을 다하면 이 세상에서도 희망이 있습니다. 문제보다 크신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 성도들에게는 소망이 넘쳐나게 되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선순환의 역사는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악한 원수마귀는 놀라운 미혹과 속임수로 연약한 우리를 교회에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바람은 부족한 우리의 모든 일들이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일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모임이나 선교나 봉사도 교회를 통하고, 교회와 함께 하고, 교회의 다스림 가운데 있어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고 또 우리의 수고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저의 경우도 제게 맡겨진 베데스다 대학 총장의 일이나 북미총회,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의 일들을 교회를 통해 하는 일이 되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모든 일들을 교회의 테두리 안에서 행하려고 저의 사역들을 늘 공개하며 모니터링하고, 나름대로는 총장의 사례비도 받지 않고 철저한 봉사와 헌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부흥회 인도와 같은 일들도 나성 순복음 교회를 통해 하는 일이 되도록 한다는 원칙을 나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큰 교회에서의 부탁은 정중히 사양하고 있고, 저희보다 어려워 저 같은 자의 도움이라도 지금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조심스럽게 응답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교회 일이 있는 지금 저의 심정은 가고 싶은 마음보다 있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이 진심입니다. 그러나 피곤하고 힘이 든다는 저의 입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하나님의 책망을 받을 주의 종이 되지 않겠습니까? 갔다 오면 밀리는 일 앞에 피곤하고 더 바빠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순종하므로 교회와 성도를 세우는 일에 더 유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성 순복음 교회의 담임목사라는 사역이 첫째인 저는, 대부분의 성도들은 알고 있듯이, 부흥회나 다른 곳의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혹간 주의 영광을 위해 억지로(?) 받아야 할 때는 반드시 저보다 연약한 교역자나 성도를 위해 잘 전해 드리는 통로가 되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나타내려는 저의 자랑이나 의가 아닙니다. 또 개인적인 물질이 풍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닙니다. 너무 많은 이 시대의 성도들이 주의 종을 물질 문제로 오해하여 신앙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굳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담임목사의 마음과 모습을 알려 드리려는 것입니다. 저는 나성 순복음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확신하며, 성도님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사역하는 것을 최고의 사명과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명예나 물질에 대한 욕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담임목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명예를 얻기 위해 헐떡거리지 않고, 혹시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명예가 있다면 군림이나 자기 과시로 사용되지 않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또 제 사역이 돈으로 시작하는 사역, 돈에 휘둘림을 당하는 사역, 돈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역이 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나성 순복음 교회는 모여 예배드릴 때마다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여 예수님의 생명이 넘쳐나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나타나므로 선교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 칭찬 듣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