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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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0일

침례 받으신 35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난 금요일 2011년 후반기 침례식을 통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는 35분의 성도님들이 모든 성도님들의 축복과 환영 속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행하시고 친히 분부하신 것으로서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다짐하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별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식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몸 전체를 물속에 완전히 잠그며 육에 속한 옛사람을 장사지내고 물 밖으로 나올 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한 새 사람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징적인 교회의 의식을 통해서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확실해져야할 것입니다. 첫째, 예수를 믿는 모든 성도님들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6절에서 복음의 능력을 ‘두나미스’ 즉 ‘다이나마이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신자인데 세상에 나가서는 도무지 예수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는 삶을 산다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한 신앙인지 기초를 다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비유로 설명한다면, 수류탄의 능력은 폭발력에 있습니다. 그런데 수류탄을 폭발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직접 던져 맞추는 것으로 사용한다면 분명 잘못입니다. 이처럼 복음이 터뜨려져서 능력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데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능력이 터뜨려지지 않는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의 여러 봉사자들은 정말 귀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능력이 터뜨려지지 않으면, 수류탄 하나씩 던져서 맞추는 것과 같이 힘든 사역이 됩니다. 이런 신앙은 기쁘고 감사한 주일날이 죽일 날이 됩니다. 그러니까 교회 와서 열심히 하고 난 후 피로와 신경질이 나고, 갈등이 더 깊어지고, 손해 본 것 같은 엉뚱한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심령 속에 복음의 능력, 다이나마이트 같은 능력이 터지는 신앙의 기초가 확실하면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신앙생활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의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복음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나를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받아 주셨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책임져 주신다는 최고의 기쁜 소식을 내 것으로 받아들일 때 놀라운 감격이 생깁니다. 바울은 바로 이 감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로마서에는 “하나님”이란 단어가 153번이나 등장할 만큼, 바울은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며 날마다 하나님의 감격이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18차 졸업한 새 가족과의 만남이 있었는데 새 가족국의 헌신과 봉사도 정말 좋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서 나누는 간증들입니다. 교육 안 받아도 되는 분들까지도 새 가족 8주 교육을 받은 후에는 간증하게 되는데, 그 까닭은 바로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집 샀을 때의 감격보다, 좋은 차를 타게 될 때의 감격보다, 새 옷을 입을 때의 감격보다, 더 중요한 복음의 감격이 넘쳐야 합니다. 그런 믿음의 사람은 어렵거나 초라한 환경이 문제가 안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복음의 증거자가 되어야 합니다. 최고로 건강한 신앙은 내가 체험한 복음을 담대하고 적극적으로 전하는 영성일 때 가능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쏠림 현상이 나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지내다가 배가 위험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배가 두 조각나고 파선 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교회이든지 기관이든지 어떤 모임이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수평 이동이나 쏠림 현상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 감격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 하는 건강한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침례 받은 35분들과 함께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신앙 기초가 더 확실하여져서 큰 믿음의 집을 짓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