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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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5일

희망, 최고의 단어입니다.

이번 12광주리 특새를 마치면서 가장 마음속에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희망’이었습니다. 희망은 우리의 삶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피곤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힘들어도 ‘희망’은 꽃입니다. 희망은 가슴에서 피어나는 꽃이기에 희망이 없는 세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희망은 언제나 최고의 단어입니다. 희망은 기도를 드리고 일어서는 사람의 얼굴처럼 환하게 빛이 나고 가슴 깊은 웃음이 있습니다. 희망은 추수를 바라보며 씨앗을 심는 농부의 땀방울에서도 보입니다. 땀 흘리는 농부는 몰아치는 비바람과 타들어가는 가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맺어질 풍성한 열매를 기대합니다. 희망은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의 얼굴에서도 보입니다. 미래가 열려 있는 사람의 가슴에는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열정이 가득합니다. 희망은 성실하게 자기의 일을 마치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보입니다. 그리고 12광주리 특별 새벽 예배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서도 희망을 봅니다. 희망 중에 희망은 복음으로 인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내가 약하고 미련하고 문제가 많아도 복음은 하늘의 능력을 머물게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게 합니다. 무엇을 붙들기 위해서는 이미 내가 붙들고 있는 다른 것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모든 것, 지금 수고하고 무거운 모든 것을 십자가에 버릴 때에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자신에게 속한 약한 것과 미련한 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 담대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의 담대함은 또한 더 위대한 하나님의 승리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3:17,18) 한국에서 어떤 군목이 최전방에서 군목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내어 벌을 쳐서 꿀을 땄습니다. 꿀이 너무 많기에 그 부대에 있는 군인들에게 빈 그릇을 가지고 와서 꿀을 가지고 가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군인은 박카스병을 가지고 와서 꿀을 받아가고 또 어떤 군인은 링겔병을 가지고 왔고 어떤 군인은 기름통을 가지고 왔습니다. 군목은 그들이 가지고 온 그릇대로 꿀을 담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불평하는 말들이 들립니다. 공평하지 않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군목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릇을 가져온 대로 채워 주었을 뿐입니다." 리처드 브리크너는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지.’ 2012년,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희망의 그릇은 어떤 것입니까? 아무리 먹구름이 짙어도 그 먹구름 뒤에는 빛나는 태양이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그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비록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 뒤에 계신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을 바라보고 고백할 수 있다면 희망을 가슴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사망의 십자가도 부활로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면서, 참된 희망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는 2012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희망, 최고의 단어입니다. | 목회칼럼 | 나성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