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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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7일

평화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84세로 죽기 직전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는 건강비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항상 “적당한 운동, 적당한 음식, 신선한 공기 그리고 마음의 평화인데 그중에 제일은 마음의 평화”라고 대답했습니다. 인간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평화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세주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들의 노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평화였습니다. (눅2:11-14)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그런데 이 평화는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천암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교회의 다툼과 분열, 가정불화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세상에서는 평화보다 불화와 다툼이 훨씬 더 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먼저 내 안에서부터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원래 귀족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나, 인생의 참 만족을 얻지 못했고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을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가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던 중에 유난히도 평화로워 보이는 시골 농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가서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마음은 기쁨이 가득 차 있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날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성경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후 그의 마음속에 들어차 있던 죄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사라져 버리고 참된 평화를 누리며 더욱 훌륭한 작품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세계 평화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무 일도 안하는데 이웃과의 평화, 가정의 평화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예수님이 이 땅에 평화를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며 대신 죽으셨던 것처럼 평화를 위한 희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동체의 참된 평화를 위해서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완전하지 못한 사람의 흔적에는 상처와 아픔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사나 옛날 얘기로만 채워지면 반드시 어느 한 쪽은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 치유하실 때, 과거에 3번이나 부인하고 저주하고 실패했던 베드로의 과거 얘기는 하지 않으시고, 내 양을 먹이고 내 양을 치라며 미래에 대해서만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정적인 면이 있는 과거에 비해 미래는 확실한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사도행전1장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 회복의 때를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미래의 때와 시기는 아버지의 권한에 있는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종종 점치는 귀신이 사람의 과거는 맞힐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미래에 대한 얘기는 다 거짓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미래는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려면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앞의 푯대를 향해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믿음이 될 때, 공동체 속에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저의 가슴 속에는 과거의 추억보다 미래의 꿈이 더 많아져서 피스 메이커의 삶을 살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