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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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고백하고 표현하는것이 믿음입니다.

지난 주일 오후 저희 교회당에서 차세대 리더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40여 교회와 많은 믿음의 성도들이 참여하여서 98명의 학생들에게 소망과 사랑의 힘을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경기와 교회 연합에 대한 불신 등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한 때이라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더욱 중요하게 깨닫는 사실은 ‘고백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또 지난 주간 레바논에서 온 한 통의 편지를 카카오톡을 통해 받았습니다. 아세안 선교사 가족 초청대회에 왔었던 김성국 선교사의 자녀 연주와 지수가 쓴 감사편지였습니다. 아이들의 고백과 표현일지라도 믿음과 감사를 ‘고백하고 표현하는’ 것에는 하나님의 감동이 흐른다는 것을 또 한 번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헌신예배 때와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예배 때에 은혜로운 간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매번 간증을 들을 때마다 ‘고백과 표현’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단기 선교 때에 미처 깨닫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까지 끄집어 내어주시고 새로운 결단으로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의 신앙 가운데서도 큰 은혜와 능력을 경험했던 일은 고백과 표현의 힘을 깨닫고 나서였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이과수 폭포에서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물줄기와 물보라를 통해 느껴지는 하나님의 손길을 관광객들 틈에 묻혀 호들갑스럽게 고백하고 표현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신기하고 놀랍게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은 큰 폭포의 힘이 아니라 ‘고백하고 표현하는’ 믿음의 힘이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고백하고 표현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또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들린다는 것은 말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지 않습니까? 말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데,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보다 자신의 말을 더욱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먼저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가장 가까운 부부사이, 부모 자식 사이, 또 친구와 이웃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표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새 역사들은 우리의 믿음대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고백이 없고 표현이 없다면 죽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또 부정적인 말, 비난과 불평의 말, 죽이는 말을 ‘고백하고 표현하는’ 사람은 자기는 열심히 사는 것같지만, 늘 갈등과 문제가 끊이지 않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마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고백과 표현을 그냥 지나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을 때에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개 같은 취급을 받는 자리에서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습니다.”라고 주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할 때나, 백부장이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라고 주님께 믿음을 표현할 때도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지금 모든 성도님들이 ‘고백하고 표현하는’ 믿음 위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믿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