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목록으로

2014년 2월 2일

구역예배로 '함께 함’은 복입니다.

미국에서는 느끼기 어렵지만, 한국은 지난 주간이 구정 명절로, 고향을 오고가는 수많은 차량행렬과 인파들을 뉴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전자메일이나 SNS로 편지나 사진들을 교환할 수 있고 심지어 선물도 전해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힘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함께 함’의 유익과 아름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함께 함’은 이 세상에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을 나눌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기쁨을 누리게 해 줍니다. 아프거나 힘들 때 꽃이나 카드보다 우리가 더 바라는 것은 함께 시간을 보내줄 따뜻한 손길의 사람이지 않습니까? 함께 본 운동경기나 함께 여행했던 그것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는 것도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오히려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겁내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위 ‘묻지 마’ 범죄처럼 갑자기 돌변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온갖 무리수를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받는 상처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 받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사람의 독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으로 전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점점 더 어두운 세상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죄를 회개하고 상처를 치유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중의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한 번에 5천명, 3천명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는데, 성경은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또 집에서 교제 나누며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행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그런 의미에서 구역예배는 성경적 중요한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 몸으로서의 교회는 죽은 조직체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입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유기체로서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생명을 나누는 목양이 앞서고, 행정이나 제도는 목양을 뒷받침 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에서 리더로 세워지려는 사람은 반드시 목양의 리더십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건강한 교회는 사랑의 터치가 가능한 소그룹으로 목양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구역은 바로 인격적인 관계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교회 목양의 중심사역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구역예배는 교회에서 예배 때 선포된 말씀을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돕기에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적용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설교하신 주옥같은 산상수훈의 결론도 들은 말씀을 적용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씀합니다. (마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014년에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구역예배에 참석하셔서 진리와 성령 안에서의 친밀한 교제로 ‘함께 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들은 말씀을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도움을 얻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이루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