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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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이제까지 저의 삶에서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하게 하신 일들은 거의 대부분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감탄과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경우였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빠져 ‘주님 한 분이면 다 됩니다!’를 외치고 있는 제게 오셔서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도 없는 남미로 인도하실 때도 그랬습니다.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제 한계를 깨달으며 눈물로 부르짖던 기도를 통해 간신히 부흥의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짜 목사에게 성전 건축을 명령(?)하실 때도 그랬습니다. 그 후에 교육관, 선교관, 수양관을 마련하게 하실 때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힘든 선교들을 하게 하실 때도, 또 윗 권세의 명령에 의해 갑작스럽게 임지를 이동하게 하실 때도, 쌍파울로에서의 넘치는 은혜와 기적의 새 성전이라는 큰일을 하게 하실 때도 그랬습니다. 제 인생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주셨던 그런 감동과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는 제 마음에 주시는 은혜가 너무 비슷하기에 얼마나 긴장이 되고 또 기대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나성 순복음 교회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난 달 한국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선교대회를 참석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응답들도 대부분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시간을 내어 조용히 묵상이라도 할라치면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꿈이 가슴에 벅차오릅니다. 제게 주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지켜야 할 한 가지는 ‘기본’을 중요시하라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나 세상에 보여지는 성과를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5년 후, 10년 후에 올바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중요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 반드시 있을 원수마귀의 태클을 이기는 건강한 도약을 위해서도 기본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붙들어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은 ‘기도와 말씀에 충실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새 역사는 예배의 회복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임재하신 예배를 통해 거듭났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에서 예배에 대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배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직접 찾아오시는 방법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처럼 자격 없는 자라 할지라도 예배하는 자들에게 찾아와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도망자였고 실패자들이었던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이 충만히 임한 것처럼 우리들도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 충만을 간절히,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간절히 구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어린아이 같은 순전한 믿음으로 진리를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결단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의 신앙, 내가 좋아하는, 자기 편한 대로의 신앙이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을 정확히 알아가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실 때, ‘당신이 여기에 있을 줄 전혀 몰랐네?’라는 말을 듣는 성도가 아니라 ‘당신은 반드시 있을 줄 알고 있었어!’ 라는 말을 듣는 예배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