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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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0일

우리의 시선은 영원과 맞닿아 있어야 합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변방 노인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도망가자 사람들은 "말이 도망가서 어쩌나" 라고 위로 했지만 이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라며 낙심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도망갔던 말이 많은 야생마들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오자,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라고 축하했지만 이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어찌 알겠소?"라며 기뻐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노인의 아들이 그 말들 중에서 좋은 말 하나를 골라 타고 다니다가 그만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아들이 다쳐서 저 지경이 되었으니 어쩌나"라고 위로했지만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 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얼마 후,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많은 남자들이 징집되어 전사했지만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못 쓰게 된 탓에 징집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노인이 왜 그리 모든 일에 덤덤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해서 ‘새옹지마’ 라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화와 복은 알 수 없으니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이곤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이요 영생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을 영원과 연결시켜 주신 분이 되셨습니다. 요11장에 보면, 주님께서 사랑하셨던 나사로가 죽었을 때 무덤 앞에 서셔서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셨습니다. 왜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큰 소리로 부르셨습니까? 그것은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영원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계십니다. 부활과 영생을 믿는다면 우리의 시선이 영원과 맞닿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이 영원과 맞닿아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 앞에 전개되는 모든 사건과 상황의 의미와 해석은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세상이 말하는 실패로 인해 절망하지 않게 되시기 바랍니다. 설령 지금 우리의 인생이 절망의 벼랑 끝에 서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바로 그 벼랑 끝에서 오히려 오빠 나사로의 부활을 믿는 믿음을 갖게 되듯이 우리를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혹시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그 참된 의미를 영원과 연결하여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뜻을 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권력을 잡았다고 기뻐하던 사람들이 그 권력 때문에 패가망신하고, 오늘 성공했다고 마냥 즐거워하던 사람들이 내일 그 성공으로 인해 자신을 망쳐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미혹과 혼돈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영원과 접속된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