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일
신앙은 하나님과의 연결입니다.
2010년 8월 5일 칠레의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산호세 구리 광산 지하 700미터에서 갱도가 무너져 33명의 광부가 갱도 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구조대는 광부들이 어디쯤에 갇혀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애타는 심정으로 탐침봉을 지하로 넣기 시작했습니다. 30여 차례의 실패를 거듭하다 한 탐침봉이 광부들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뚫고 내려갔습니다. 갇혀있던 광부들은 탐침봉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종이쪽지를 끼워 넣은 탐침봉이 땅위로 올라온 순간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700m 아래의 흑암과 절망에서도 광부들은 성경 mp3와 영상, 성경구절이 새겨진 티셔츠를 활용하여 정시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빛 하나 없는 깊은 땅 속이었지만 외부와 연결된 후로부터 희망이 가득하게 되었고 마침내 캡슐 페닉스를 타고 69일간 지하 갱도에 갇혀있던 광부 33명이 전원 구출되었습니다. 구출 된 후 한 광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땅 밑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우리는 그분의 손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구조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연결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단절된 인생에 길이 되시고 문이 되시고 다리가 되어주셔서 하나님과 인생을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모든 병자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옷 가에 손만 대어도 나음을 입었습니다. 군대귀신을 비롯한 어떤 귀신도 떠나갔습니다. 어떤 문제도 해결이 되었고, 어떤 어두움도 떠나갔습니다.
그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영으로 우리가 있는 곳에는 언제, 어디든지 함께 하시고, 또 내 육체를 성전 삼고 내 속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고독과 외로움의 자리에도 함께 하십니다. 때로는 빛이 없는 고통 속에 매몰된 듯 하지만 그곳에도 성령님은 찾아오십니다. 질병과 가장 깊은 절망 가운데서도 참된 희망을 붙잡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과 단절되어 도둑질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연결되도록 도와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번지고 있는 치사율이 90%에 이른다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두려움이 전 세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도 감염된다.’는 설(說)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감염자의 체액, 혈액, 분비물을 직접 접촉하면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라이베리아 정부는 학교와 시장을 폐쇄했으며, 인접국인 시에라리온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까지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억 달러를 투입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1일 밝혔고, 미국 국립보건원(NIH)도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인체에 투여하는 실험을 오는 9월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복의 근원 하나님과 단절되게 만드는 죄와 사망의 바이러스입니다. 이 사망은 영원한 지옥의 죽음까지 의미합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죄와 사망의 바이러스를 이기게 하신 예수님 안에 우리들을 거하게 해 주십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정말 이것을 믿는다면 세상의 그 어떤 단체보다 더 열심히 예수 생명의 성령의 법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