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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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5일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지난 주간은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의 힘을 특별한 여러 곳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페루 단기 선교팀의 모든 일정 가운데서도 그랬고, 브라질 현지인 교회당 헌당예배에서도 그랬습니다. 저희들이 사진으로도 보고 생생한 간증을 계속 듣게 되겠지만, 처음 가는 선교지에서의 영적 승리와 아름다운 교회당을 통한 부흥의 새 역사는 바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이었습니다. 또 함께 기도해주셔서 저의 어머님의 수술에서도 놀라운 기도 응답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밤 갑자기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9.11로 병원에 실려 가셨는데, 고관절 부위가 부스러진 고통이 너무 커서 수술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세가 94세의 고령이라 마취 후 깨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평소 골다공증이 너무 심해서 열어보고서 수술을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 소견을 전해 듣고 급히 이곳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어머님은 약간의 과정은 있었지만 고관절 부위의 수술도 무사히 잘 할 수 있었고 수술 후 의식도 잘 회복하셨습니다. 병원에서 뵙는 어머님의 눈에는 총명의 빛이 가득했고 기도 응답이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 되는 은혜가 넘쳤습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번 주간에 있는 부흥성회로 이어져서 온 성도님들에게 더욱 크고 깊은 은혜로 나타날 것을 기대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하나님이 세워주신 강사는 이슬람 최대의 오스만제국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도 최대의 모스크가 세워져 있는 터키에서 20년 이상 현지인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계신 보석같이 귀한 선교사님이십니다. 선교사님 어느 한 분이 귀하지 않겠습니까마는 이의홍 선교사님은 사무엘 헌팅턴이 ‘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에서 예견한 것 같이 기독교와 충돌하고 있는 이슬람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전도하는 분이십니다. 편안한 미국에서는 체험하기가 어려운 목숨보다 귀중한 복음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전해주실 분이기에 더욱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을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또 한 번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일어난 엄청난 테러 소식을 들으며 정말 우리의 신앙이 십자가의 군병과 같은 바른 믿음이 되어야 할 때임을 분명히 자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갈수록 영적으로 혼탁해져 가는 미국에서 우리들이 먼저 깨어 일어나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청교도의 신앙을 되새겨보는 추수감사주일을 앞둔 기가 막힌 타이밍 속에서, 성령님께서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선교사님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은 확실히 체험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 만나게 하셔서, 그래서 하나님 그 분을 향한 놀라운 감격과 감사가 회복되는 우리 교회와 성도가 될 것을 꿈꾸며 기도합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주일에는 최초의 청교도만큼은 못 되어도 버금가는 감격과 감사로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