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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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4일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선교 사명은 항상 성령님의 생기가 넘치게 해줍니다. 지난 주간 도미니카 단기 선교 팀 12분의 생생한 간증은 얼마나 가슴 시원한 은혜가 되고 가슴 벅찬 도전이 되었는지요! 또 이번 주간에는 인도네시아의 한치완, 김애경 선교사님을 모시고 신년 선교 부흥성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 분은 20년이 넘게 이슬람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복음의 불모지 인도네시아에서 오직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여 자신의 삶을 다 바친 귀한 선교사님들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베푸셨던 그 귀한 은혜를 함께 나눌 것을 생각하면 심장이 뛰는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은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면 놀라운 새 역사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를 바로 내가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는 변화의 능력을 확실히 체험하는 길임을 확실히 믿습니다.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무종교로 묶어 놓았던 공산주의의 칼 마르크스는 책상에 앉아 생각만 하는 철학자들을 가장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게으른 철학자들은 세상을 단지 서로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기만 한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문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는 세계를 ‘해석의 차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변화의 차원’에서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비록 한시적이었지만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습니다. 유물론의 공산주의와 창조론의 기독교 세계관과의 공통점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해석의 차원이 아닌 변화의 차원에서 파악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합니다. 기독교에서도 변화가 중요합니다. 변화가 있어야지 주님의 복과 능력을 누리며 기뻐하는 진정한 삶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되기 가장 힘든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놀랍게도 바로 교회 안에서 ‘오래된 종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오래된 신앙으로 생긴 자기 업적이나 자기 의에 붙잡혀서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 문제의식이 거의 없습니다. 자신이 병자라는 의식이 없으니 영혼의 의사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말씀을 들어도 자기에게는 전혀 적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종교인의 삶을 통해 만들어진 영혼의 각질이 너무나도 두터워져서 말씀이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온통 말씀을 남에게 덮어씌워 종교의 이름으로 남을 정죄하고 이일 저일 판단하기에 바빠서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합니다. 때로는 저와 같은 사람이나 우리와 같은 교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자칭 건강한자, 자칭 의인이 바로 가장 위험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남’이 아닌 ‘나’라는 과녁에 꽂혀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가 죄인이요, 내게도 문제는 있다!’라는 자각을 가져야 변화를 일으키는 주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2016년을 시작하는 1월이 가기 전에 허락하신 선교부흥성회를 통해 말씀이 바로 내게 꽂히는 성령의 화살이 되어서 또 한 번의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동행하고 계시는 주님을 체험하며 승리하는 올바른 믿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