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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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7일

영적 스위치를 올려야 합니다.

처음 들어가는 낯선 호텔에서 스위치를 찾지 못하면 아무리 밝은 전구들이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두움 속에서 당황하고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위치를 찾아 올리면 밝고 환한 빛으로 방이 가득 채워집니다. 바깥이 아무리 어두워도 밝은 전구의 스위치를 올리면 됩니다. 어느 시대에나 선과 악, 빛과 어두움은 함께 합니다. 내 안에도 선과 악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악이 아닌 선에, 어두움이 아닌 빛에 반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이 승하고, 어둠이 짙었던 시대에 위대한 믿음의 인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선과 빛에 반응하는 것이 더 확실하고 선명해지기 때문입니다. 18세기 초 미국은 정부가 들어서기 전이었고,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음란하고 폭력적인 문화가 난무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청교도 후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긴 했으나 점점 메마른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에 오히려 놀라운 영적대각성 운동은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일어났습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이 밝은 것처럼 오히려 이때에 프린스턴대를 비롯, 유수한 대학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이 부흥운동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이 회중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 1703-1758)인데, 그는 매일 다섯 가지의 결심을 고백하며 자신을 새롭게 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1. 살아가는 동안은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살아간다. 2. 한 순간의 시간이라도 결코 놓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그것을 선용한다. 3. 아무리 큰 이익이 된다고 하더라도 타인들로부터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결코 취하지 않는다. 4. 어떠한 일도 원한 때문에 하지 않는다. 5.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라면 선택하지 않는다.’였습니다. 이런 결심들을 통해 영적 스위치를 올리므로 악과 어두움에 지지 않고 선과 빛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한다 해도, 엘리뇨의 재앙이 다가온다 해도, 테러와 전쟁이 더 많아진다 해도, 세상이 악하고 어둡다고 탓할 것이 아닙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선택하여 내가 영적인 스위치를 올리면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예배는 영적 스위치를 올리게 해 줍니다. 매일 ‘한기다말’을 통해서도 영적인 스위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악이 작동하는 스위치를 내리고 선이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를 올리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이 작동하는 스위치는 내리고 긍정적인 말의 스위치를 올려야 합니다. 낙심과 절망의 스위치를 내리고 기도하는 스위치를 올려야 합니다. 분노의 스위치를 내리고 용서의 스위치를 올려야 합니다. 불평의 스위치는 내리고 감사의 스위치를 올리면 됩니다. 만약 영적 스위치를 올리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있는 혼과 육이 주장하여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보다 세상에 반응하게 되고 헌신보다는 편안함을 쫓게 됩니다. 결국 나의 마음과 바람을 뛰어넘어 악과 어두움의 영향력 아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적 스위치를 올려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