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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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1일

나의 영적 베이스 켐프는 어디에 있습니까?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 산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1953년 노르웨이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 셰르파인 텐징 노르가이가 세계 최초로 등반한 이후 전 세계 산악인들의 등반 목표이며 꿈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번 등반하는 입장료만 거의 2만 5천불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등반에 도전하는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등정에 성공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등반 장비가 좋아졌고 기상 관측 기술이 발달한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베이스 켐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초 정복자 에드먼드 힐러리가 올라갈 때는 베이스 켐프가 3000m에 있었는데, 지금은 5325m에 베이스 켐프가 있습니다. 이렇게 베이스 켐프가 높아진 만큼 정상을 향한 등반의 부담이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데도 불구하고 98.5%의 사람들이 정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자신의 영적 베이스 켐프, 신앙생활의 베이스 켐프를 높여야 합니다. 예배 생활과 순종생활, 기도와 봉사와 전도생활을 바르게 살펴보며 나의 영적 베이스 켐프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세상과 짝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나의 베이스 켐프가 있으면 정상을 향해 올라가기가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교회라는 영적 울타리 안에서 말씀을 순종하고 신앙생활의 본이 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제하므로 먼저 자신의 영적 베이스 켐프를 높이는 일입니다. 만약 자신의 영적 베이스 켐프는 저 아래 한참 낮은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욕심을 내어 무리하게 높은 정상에 오르겠다고 도전한다면 그것은 자신과 이웃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 있었던 성경 암송 대회도 참으로 은혜스럽게 치러졌습니다. 물론 성경을 암송하는 준비 과정부터가 큰 복이었지만 실제로 암송대회를 진행하면서 놀람과 감동, 은혜가 풍성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163명이 암송에 도전하여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주관하는 교육국의 지시를 따라서 진지하게 참여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실제로 암송 대회에 참여한 98명 가운데 4사람과 한 그룹이 로마서1장부터 5장까지 전부를 다 암송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2사람은 유년주일학교 학생(양성훈, 김제신)이어서 더욱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비록 암송대회에 패스는 하지 못했지만 참여했던 모든 분들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또 한 번, 미루지 않고 평소에 미리미리 잘 준비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의 베이스 켐프를 높이려면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서 심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연단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베이스 켐프를 높이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기도하고 다섯 장 말씀 읽는 ‘한기다말’을 통해 영적 베이스 켐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이 쌓여야 내일이 바뀝니다. 오늘 심지 않았는데 내일 축복을 거둘 수 있는 요행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와 영생 천국을 위해 오늘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