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목록으로

2017년 1월 22일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구호 아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지난 20일(금) 오전 8시 30분경 공식 행사 직전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전날 밤 묵은 백악관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한 블록 거리의 세인트 존스 교회로 이동하여 예배드리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는 제4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매디슨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찾아 '대통령의 교회'로도 불리는 곳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여 약 한 시간 정도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취임식에서는 전 세계가 보는 가운데 두 권의 성경,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사용했던 성경과 트럼프 당선인이 어머니로부터 선물 받은 성경 위에 손을 얹고 ‘나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미국 헌법을 지지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라고 선서하고 대통령으로서의 공식직무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치경험이 전혀 없는 사업가 출신의 대통령일 뿐만 아니라 만 70세(1946년 6월14일생)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 역대 최저 지지율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런 여러 조건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새기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미국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소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언론은 취임 반대 시위나 몇 몇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 불참 등 어두운 이야기를 앞 다투어 보도하고,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축복과 같은 선한 일은 애써 외면하고 비난과 조롱을 일삼고 있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역사의 주관자는 선하신 하나님이심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대선 과정에서도 보았듯이 거의 대부분의 주류 언론들은 힐러리의 당선을 예측했지만 개표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당선 되었습니다. 국정 지지도 50%를 넘기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오바마 대통령이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전폭적으로 지원 유세를 해주었음에도 힐러리는 패배했고, 오히려 주류 언론들이 한 결 같이 흠집 내기를 한 트럼프가 승리한 사실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 말은 트럼프가 우리를 구원할 영웅이거나 열렬히 지지해야 할 의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부정적인 언론에 주눅이 들어서도 안 되고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에 의해 일희일비해서는 더욱 안 됩니다. 오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이루어 가시는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가르치는 것은 내일의 두려움이 클수록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대적이 클수록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문제가 많을수록 먼저 제단을 쌓고 예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이 시대 우리의 삶에서도 담아내야 합니다. 때로는 현실에서 손해를 보고 당장에는 억울한 일을 당한다 할지라도 역사를 주관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이 땅과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 그런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를 가르치는 대로 어떤 상황과 조건이 된다할지라도 말씀과 기도로 해석하고 대응해간다면 말세지말에도 흔들림이 없이 이 땅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주님 안에서의 참 승리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