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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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나는 무엇으로 채울 것입니까?

‘죤 벡’과 ‘토마스 데이빈 포트’가 쓴 ‘관심의 경제학’이라는 책의 내용을 보면, 결국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관심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정치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기면 다른 스포츠나 전쟁과 같은 사건을 만들어 관심을 돌리지 않습니까? 사람의 관심의 총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은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위해 기존에 가졌던 패배주의, 열등감이나 편견과 욕심 등을 먼저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과 성령 충만을 통해서 하나님의 꿈과 비전과 같은 새로운 관심으로 채워지게 되고 나의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루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대한 믿음의 조상으로 만들어 가실 때도 먼저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모든 바라보는 땅을 주시겠다는 비전을 주시고, 또 밤하늘의 뭇별을 바라보게 하시면 자손이 이와 같이 많으리라는 꿈을 채워주셨습니다. 반대로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만나고도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다 패역한 세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마17:17) 새 역사에 동참하지 못한 ‘패역’이란 말의 뜻은 완고함, 들으려고 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마음, 받아들이는 수용성이 없는 마음입니다. 이미 자신들의 욕심과 편견과 고집이 가득 차 있기에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멸망의 자식이 된 가룟 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13:2) 이미 마음에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이니까 예수님의 세족식도, 최후 만찬의 은혜도 그에게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요즘의 시대를 SNS 시대라고 말합니다. 이런 인터넷 정보시대의 치명적 약점은 필요 없고 쓸데없는 가짜 정보가 너무 쉽게, 많이 전달되어서 진짜가 들어갈 마음과 생각의 공간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신앙에 대해서도 ‘이제는 교회 성장이 멈추었다. 아무개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이런 저런 잘못을 저질렀다. 이런 게 저런 게 잘못이다.’ 하면서 부정적인 것들이 마음을 선점하게 합니다. 실제로는 교회와 믿는 사람들로 인한 좋은 일과 진실한 희생과 사랑과 섬김이 훨씬 더 많은 데, 항상 좋은 것보다도 나쁜 정보를 먼저, 그리고 많이 전달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습니다. 마지막 시대가 될수록 내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정말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12해 혈루병 앓던 여인은 치료를 위해 재산을 탕진하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소외당하고 지칠 대로 지쳤지만, 그러나 주님을 선택했고 주님의 역사를 자기 생각 속에 받아들였습니다. 그랬더니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주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2017년 교회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가슴 깊이 감사하면서, 2018년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출발하는 존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