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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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1일

마음을 쓴물 나게 하는 상처들과 예수님 십자가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의 사건이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기적으로 건넌 후 제일 먼저 마라의 쓴물을 만나게 됩니다. 가다가 어쩌다 쓴 물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적인 인도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쓴물이 단물로 변화되는 사건은 먼저 쓴물 나는 마음이 단물나는 마음으로 치료되어야 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음을 쓴물 되게 하는 상처로는 먼저 ‘죄책감’이 있습니다. 죄책감의 상처는 자기를 향한 학대, 비하로 나타나고 누가 위로해 주는 것이나 조언도 거절하게 됩니다. 후회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죄책감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참된 회복과 은혜는 누리지 못합니다. 두 번째 마음의 상처는 ‘분노’인데, 절제되지 않은 폭력적인 감정입니다.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부족해지는 것이 분노 조절 능력인데, 분노가 가져오는 악순환 때문입니다. 종종 자기가 사랑하고 좋아하면 사람들이 자기 곁을 떠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거나 믿는 관계가 되어 편해지면 자기 속에 있는 분노의 독이 그냥 다 흘러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세 번째 마음의 상처는 ‘열등감’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평가절하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치, 성공, 승리 이런 좋은 것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남이 잘한 것을 삐딱하게 보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치있게 여기거나 칭찬하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 공격하고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오히려 실패, 패배, 아픔 이런 것들을 깊이 생각하고 남들의 문제나 고난을 통해서 위로를 받으려고 합니다. 열등감에 빠지면 비정상적인 완벽주의가 되어 자기의 부정적인 가치를 위해 흠과 티가 없으려고 노력합니다. 인터넷의 악플러들이나 반대를 일삼는 반골기질의 사람들 중에 열등감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네 번째 마음이 두려움입니다. 소심하고 방어적이 되어서 늘 걱정, 근심, 스트레스가 떠나지 않습니다. 쉬운 결정도 못 내리고 미적미적 미루는 사람들, 자기는 책임을 안지려고 남에게 결정내리라고 피하는 사람들, 그래놓고 안 되면 ‘너 때문이야.’ 핑계되고 심지어 공격까지 합니다. 그리고 ‘거절감’이 있습니다. 거부 받은 마음이나 버림받은 마음의 상처입니다. 사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거절을 받은 경험들이 있어서 거절에 대한 상처는 다 있지만, 특별히 남들이 조금만 자기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마음은 치료받아야 할 쓴물의 마음입니다. 이런 쓴물 나는 마음으로는 행복한 삶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같은 말씀의 씨를 뿌려도 마음이 착하고 좋은 옥토밭이 되어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쓴물의 마음은 반드시 치유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해답은 지시하신 나무의 가지를 꺾어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마음의 상처에 대한 최종적인 답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치유는 심리학이나 정신과의 영역이 아니라 영적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과 결정은 각자 스스로 하는 것이므로, 2018년을 시작하며 늘 주님을 붙들고 살기로 결단하는 행함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