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목록으로

2018년 3월 4일

마지막 때는 거짓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영의 세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보이고 만져지는 육의 세계가 있듯이,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악한 영인 원수마귀의 세력들이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무슨 사탄이 있고 귀신이 있냐고 말한다면 그것은 이미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세력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적 그리스도의 영 (요1서4:3), 사단, 마귀, 귀신들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악한 영의 세력들을 다 이기셨습니다. 그런데 사형 판결을 이미 받은 사형수가 즉각 처형되지 않고 집행일까지 살아있는 것과 같이 아직 악한 영의 세력들은 세상의 정사와 권세를 붙잡고 이 땅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실 때까지 올바르게 분별하여서 패배 없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을 때에도 한쪽에서는 영지주의자들이 이원론으로 영적 미혹과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원론은 선악과를 따먹고 죄인이 된 인간의 원죄와 같은 논리이기 때문에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지 않고 이성적 논리로 ‘육은 추한 것이고 영은 선한 것이다.’라는 이원론을 펼쳐 ‘우리 편’과 ‘적의 편’이라는 구분을 가져옵니다. 결국 ‘적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상대를 차별하고 공격하면서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편’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는 영적인 가짜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를 들어 윤리 도덕적으로 경건해 보이는 성도가 옳고 그름의 선악의 판단만으로 교회의 문제, 권위자의 문제 등에 대해 비판을 계속 하면 틀린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도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되고 영적으로 다 죽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들이 부분적 정의를 가지고 자기들만 옳다고 하면서 기존의 교회들을 비판하는 것에 속으면 안 됩니다.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 문제 때문에 더욱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올바른 영적 분별입니다. 즉 죄와 문제가 있는 곳에서 죽임을 외치면 마귀의 방법이 되지만, 주님의 십자가 용서와 은혜를 외쳐 생명을 살리면 이것이 복음이고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죄인도 믿으면 산다.’는 것이 복음이고 이것이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며 기독교의 본질이고 핵심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예수의 영,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어떤 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고 예수님만이 증거 되도록 합니다. 나무의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있듯이, 올바른 영적 분별은 한 부분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열매를 보아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가르침에도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고 하셨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마7:19)고 하셨습니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삶 가운데서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자신의 신앙과 삶을 잘 지키며 풍성한 예수 생명의 열매를 맺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