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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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5일

하나님은 교회의 중보기도를 응답하십니다.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로서 하나님이 주신 소원이 있다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건강하여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변질되거나 타락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끝까지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품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분명한 길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선교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선교는 삶의 현장에서 하늘의 화평을 이루는 길이고, 사람의 형편이나 상황을 뛰어넘어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며, 성경적 경제정의를 실천하게 될 뿐만 아니라, 주의 이름으로 고난을 이기고 소금과 빛이 되는 의인의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주도권을 가지신 올바른 선교를 하면 세상의 포로가 되지 않고 하늘나라의 영향력을 증거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됩니다. 또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물질을 다스리는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무엇보다 선교의 발걸음에는 부활하신 주님이 언제나 동행하시는 생명의 역사로 넘쳐나게 됩니다. 유명한 선교학자 ‘데이비드 보쉬’의 책 ‘변화하는 선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본질적으로 기독교 신앙은 선교이다. 그렇지 못하면 그것은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부인하는 것이다. 교회가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는 그 의미를 상실한 것이 된다.’ 한 마디로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고 구원받은 성도의 일생을 통해 실천해야하는 ‘제일 과제’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라는 선교의 사명을 붙들고 10-10 미션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우리 교회에 하나님은 계속하여 선교의 만남을 허락해주시고 또 선교의 길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직간접으로 연락이 온 선교지들만 살펴보면, 이번 주 수요일 콜럼비아에서 처음으로 교회개척 창립감사예배를 드리는 김주영선교사, 중국 서안의 신재호선교사, 터키 이의홍선교사, 아르헨티나 서장원선교사, 페루 송사무엘선교사, 멕시코 이호영선교사, 에콰돌 이승우선교사, 파라과이 장명준선교사, 인도네시아 한치완선교사, 베트남 김남균선교사, 동유럽한인선교사대회를 준비하는 루마니아의 김홍식선교사, 그리고 버지니아 빛과 사랑의 교회 부지구입을 준비하는 남궁록목사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이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선교지의 여러 소식들을 알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주보에 선교지에서 보내오는 선교사님들의 편지나 소식을 싣고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함께 중보기도 하려고 합니다. 한 명의 전투 병력을 전장에 파병하기 위해서는 아홉 명의 보급 및 지원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전쟁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보급이 원활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듯이 영적 전쟁터인 선교지에서도 선교사 한 사람 당 여러 명의 지원 성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17세기, 요한 웨슬레를 진정한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감리교를 창시하게까지 했던 모라비안 교파의 성도들은 24시간 365일, 그렇게 100여 년간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1793년, 근대 선교의 아버지-윌리엄 캐리를 인도에 파송하시며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는 시대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 은혜로 조선 땅에도 선교사가 들어오게 되었고 우리도 그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들의 남은 생애가 원수마귀의 유혹과 거짓에 빠지는 인생이 아니라 선교의 명령을 순종하므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