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7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지난 주간 캔사스 지역 한인교회 연합 부흥성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비행기가 캔사스씨티 공항에 내릴 때부터 울창한 숲속의 도시가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실제로 스프린터 회사 본부만 하나 있을 뿐 공장이 없이 끝없는 옥수수, 해바라기 밭과농지로둘러싸인육지속의섬같은곳이 캔사스씨티였습니다. 큰 농사를 짓는 부자들의 대저택들이 모여 있는 동네를 보고 놀라기도 했고, 바이블 벨트에 속한 백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로 2만 명의 성도가 모인다는 ‘Resurrection 연합감리교회’의 새롭게 지은 아름다운 성전의 규모와 시설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비록 크고 작은 토네이도가 1년에 200여 차례 생기긴 하지만, 캔사스의 오벌랜드파크는 미국 전체에서 가장 살기 좋은 city 1위로 꼽힌 곳이기도 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한국과 비슷하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도시의 분위기처럼 한인교회들과 목사님들의 연합이나 교회와 동포사회의 관계도 모범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주신 집회를 잘 마치고 월요일은 스프링필드에 있는 Assemblies of God 총회본부와 Central 신학대학원과 대학교를 가 보았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신 유익한 방문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나성순복음교회 국제금식기도원’ 창립 33주년 감사예배를 기도원에서 드립니다. 고 최자실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전해지고, 고헬렌목사님을 이어 이태준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순종과 헌신으로 기도의 불을 밝히고 생명을 살리는 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C국 총회 선교사님들 가족들이 저희교회에 오십니다. 순복음세계선교회의 모체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장 정재한 목사님을 포함하여 총회장 정아브라함 선교사님을 비롯한 50분이 멀리 C국에서 방문하십니다. 토요일부터 시작하여 각기 다른 일정으로 오시는 분들을 각 구역별로 공항에서 영접하고 간단히 요기를 한 후 숙소인 옥스퍼드 호텔로 모시면 됩니다. 월요일 오후 4시30분에는 교회차량으로 모든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레돈도비치로 가서 선교국에서 자원하여 섬기는 저녁 식사를 할 것입니다. 혹시 월요일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선교사님들이 계시면 호텔로 가지 말고 직접 레돈도비치로 모시고 와서 인계하면 될 것입니다.
화요일은 호텔에서 직접 창조과학여행을 출발하고, 금요일 오후에는 교회로 직접 돌아오셔서 권사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드시고 함께 저녁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에는 각 구역에서 호텔로 라이드해 드려야 하고, 토요일은 교회에서 C국 총회와 영성세미나를 갖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는 교회에서 인도하여 무제한 고기 뷔페식당에서 합니다. 주일은 각 구역에서 선교사님들을 라이드해서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 식당에서 구역과 함께 식사하신 후 오후에는 각 구역별로 흩어져 담당하신 선교사님과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며 저녁식사를 하신 후 호텔에 모셔다 드리면 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15일)과 화요일(16일)은 교회에서 라이드하여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각각 관람하고, 수요일은 많은 선교사님들이 떠나시는데 각 구역에서 식사와 공항 환송을 해드리면 됩니다. 혹시 남아계신 선교사님은 담당 구역에서 자유롭게 스케줄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짧은 미국 방문을 통해 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을 가슴에 담고 사명감과 성령의 은혜로 충만해져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다음 한 주간은 ‘C국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특새’로 모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되며 선교를 명령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되도록 기도할 때, 함께 하시는 주님의 능력은 넘쳐날 줄로 믿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