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합니다.
성경에 가장 크고 분명한 약속 가운데 하나가 기도에 응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문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해주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작은 힘으로도 큰 것을 움직이는 ‘지렛대’와 같다고 말합니다. 기도하면 보이지는 않지만 내 힘보다 강한 하나님의 힘을 체험하고 느끼게 됩니다. 또 기도는 작지만, 전체를 부풀게 하는 ‘누룩’과 같습니다. 연약하고 작은 모임이라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전체의 퀄리티를 바꾸어버립니다. 기드온의 300용사가 미디안의 13만5천 명을 무찔러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과 같은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기도는 ‘날개’와 같습니다. 걷고 뛰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 다리를 다치거나 부러지면 절망하게 되지만, 기도하면 날 수 있게 됩니다. 내 생각과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 능력의 역사들이 기도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기도하면 쉬워지고, 아무리 강한 대적도 기도하면 작아지거나 내가 커져서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방울이 변하여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철야 기도하셨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기도하자고 데리고 간 베드로에게는 분명 철야기도가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니까 그 다음 그의 인생이 더 꼬이고 어려워지지 않았습니까? 새벽닭이 울 때까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저주하는 더 깊고 어두운 수렁에 빠졌습니다. 철야 기도하는 것보다 열배, 백배, 천배도 더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마가요한의 다락방에서는 열흘 동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 베드로의 인생은 얼마나 잘 풀리고 존귀해졌는지요? 학문이 부족한 베드로가 잘나고 똑똑한 예루살렘의 사람들에게 설교할 때 한 번에 3 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적도 일어났습니다. 모든 문제와 어려움들이 기도하니까 작아지고 쉬워지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A국 선교사 가족 초청대회도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는지요? 미국 입국과 출국에도 여러 해프닝이 있었지만 다 선을 이루었고, 호텔도 정성과 사랑으로 물품들을 잘 준비하여 놀라운 감동을 주었고, 최상의 식사들과 창조과학탐사여행과 관광과 구역별 만남과 라이드 등 쉽지 않은 일들을 쉽게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 마다, 일 마다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이 모두 감동을 받았고 저희들도 큰 은혜 가운데 거했습니다. 왜입니까? 함께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중보하며 기도하므로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결혼이나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 하면 기도하는 수고보다 열배, 백배, 천배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업하며 기도하는 것은 피곤하고 시간에 쫓겨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 사업하면 기도하는 수고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물질이나 삶에서 훨씬 더 뛰어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환경과 자신의 한계를 못 뛰어넘는 이유의 대부분은 충분한 기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능력의 공급이 이루어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기도의 수고로 다른 문제와 어려움들을 쉽게 이기게 하는 하나님 능력을 체험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