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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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7일

양간지풍 나성순복음지풍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로 기록될 이번 강원 산불의 첫 불길은 2만 2900V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강원도 고성군 도로변의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은 불꽃이 속초시까지 약 250ha의 넓은 면적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든 것은 당일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5.6m(시속 128㎞)에 달했던 강풍 때문이었습니다. 풍속이 초속 25m만 넘어서도 나무가 뽑히고 간판이 날아갈 정도인데, 태풍급 강풍으로 불길은 시속 5 ㎞의 속도로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불똥이 수백m씩 날아가 옮겨 붙는 비화(飛火)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봄철 동해안에 부는 이 바람은 양양과 간성, 양양과 강릉에 부는 국지적 강풍이라는 뜻으로,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 지풍(襄江之風)'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고통에 빠지게 하는 산불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생명의 역사를 이루게 하는 성령의 불을 옮겨 붙이는 바람이 분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마지막 시대가 될수록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어 고통 하는 시대가 됩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눈과 귀와 이성을 자극하는 온갖 정보와 자기 생각에 갇혀서 말씀의 능력도 하나님의 역사도 체험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육신의 세계, 세상적인 기준에서 자기를 근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국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는”(딤후3:2-4) 것입니다. 이길 수 있는 길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예수를 믿음으로 변화된 영적인 세계에 대한 눈과 귀가 열려지는 것뿐입니다. 4복음서 전체에 다 기록된 유일한 기적인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습니까? 벳새다 빈들에서 배고픈 무리들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그 지역 출신인 빌립이 했던 대답들, ‘ 이곳은 빈들이라 가게가 없습니다. 가게가 있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을 먹일 음식은 없습니다. 가게도 있고 음식도 있다고 해도 우리에게 이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돈이 없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다 육신적 세계와 자기를 근거로 한 대답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영적인 세계가 상수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안드레가 믿음으로 주님께 가지고 나온 어린아이의 도시락,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축사의 기도를 하신 후 나누어주었더니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분명히 안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의 영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우리의 영이 성령 하나님으로 채워지면 우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새 역사는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해집니다. 오순절날 임하신 성령 하나님은 약한 자, 실패자, 패배자를 구별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기도하는 사람을 구별하셨습니다. 나성순복음교회에 강력한 기도의 바람이 불어서 성령의 불이 온 LA를 태우고 미국을 태우고 선교지와 온 세상을 태우는데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