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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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8일

사명은 욕심을 이깁니다

성경은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리라”고 말씀합니다. 욕심은 아무리 좋은 환경과 상황이라도 우리를 죄짓게 만드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곳은 악이 창궐하는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가난과 질병이 가득한 곳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죄를 범한 곳은 최고로 좋은 환경인 에덴동산이었습니다. 부족함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지상 낙원에서 죄를 지었습니다. 이 욕심의 힘은 얼마나 강한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는 다윗도 넘어지게 했습니다. 욕심이 들어오니 전쟁마다 이겼던 백전백승의 장수이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형통한 다윗도 넘어져 밧세바와 간음하고 충직한 장수 우리야를 죽게 했습니다. 욕심은 자신을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병들게 합니다. 욕심은 자기를 죽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죽게 합니다. 그만큼 힘이 강하고 무섭다는 것입니다. 욕심과 관련된 이런 실험 보고서가 있습니다. 동물을 넣어두는 우리 하나를 만들어 그 중간을 철망으로 가로막아 두 개의 공간이 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개를 다른 한 쪽에는 토끼를 집어넣고, 개에게는 먹이를 조금만 주었습니다. 늘 배가 고픈 개는 철조망 건너에 있는 토끼를 바라보며 잡아먹고 싶은 욕심으로 계속 짖어댔습니다. 그러니 토끼는 공포심에서 항상 쪼그리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몇 달 후 건강을 조사하여 보았는데 토끼는 위장장애를 일으켜 소화를 시키지 못하였고, 개는 욕구 불만으로 맥이 빠져 있었습니다. 다시 몇 달 후 개와 토끼를 해부하여 보았더니, 모두 심장, 위, 간, 신장이 다 상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실험은 같은 우리에 토끼를 넣었던 쪽을 비워두고 개만 집어넣고 전처럼 먹이를 조금만 주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몇 달의 시간이 지나서 개를 해부하여 보았더니 아무 병도 없이 깨끗했습니다. 결론은 개가 토끼를 쳐다보고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완전히 다르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바라보고 상대하면 욕심을 이기지 못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못 얻어서 스트레스 받고, 설령 얻는다 해도 금시 또 다른 욕심에 몸부림치게 됩니다. 일찍이 소설가 안톤 체홉은 “행복을 바라거든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일에 욕심을 부리지 말라”라는 말로 욕심을 경계했습니다. 욕심은 양심을 마비시키고 죄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만들어 결국 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듭니다. 언제나 욕심의 종착지는 파멸일 뿐입니다. 반면에 사명에는 욕심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사명을 붙들고 사명을 상대하면 욕심을 이길 수 있습니다. 카를 힐티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에서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주간 도미니카와 아리조나 인디안 가족선교를 각각 다녀온 성도들의 간증들을 들으며, 사명을 붙들고 나간 분들이 잠깐은 희생과 어려움들을 겪었지만 결국 더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진실한 모습과 고백에 함께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기도원 성령대망회’, 이번 주 목요일에는 수요예배를 대신하면서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를 갖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기도’라는 사명을 분명히 붙드는 날이 되어서 세상의 헛된 욕심을 이기고 하늘의 능력과 기쁨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은혜가 넘치게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