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일
최고의 가치 하나 됨
성경에서 증거 하는 하나님의 귀중한 가치 중에 하나는 ‘하나 됨’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큰 기쁨이 나타난 구절이 시편133편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시며, 우리가 서로 사랑하므로 하나가 될 때, 이로써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줄 알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요 13:34-45) 사도 바울도 교회를 세우며 주도 한 분이시오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라고 하면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합니다.(엡4:3,5)
이번에 캐나다 캘거리에서의 PWC 세계오순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약 4천 명이 넘는 성령 운동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 되는’ 믿음으로 모였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세계오순절 총회의 각국 리더들과 한국과 북미총회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하나 됨’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순복음세계선교회 재단이사회와 북미총회의 상임위원회, 실행위원회 등의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하나 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 됨을 기뻐하십니다. 교회가 하나 되고 믿는 성도가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공동체를 통해 임하는 것이고, 하나 된 공동체는 하늘의 권세와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하나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열의 영인 원수마귀가 공동체의 ‘하나 됨’을 무섭게 훼방합니다. 또 죄 지은 인간의 본성은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쉽게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 됨’은 십자가의 믿음이 있어야 하고, 용서로 인한 수용능력이 키워져야 합니다. 오늘 성찬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 앞에 나의 죄인 된 모습을 철저히 자각하고 회개하는 은혜, 그리고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서 흘러넘치는 은혜와 용서로 이웃과 심지어 원수와도 하나 될 수 있는 수용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거대한 하나의 피라미드를 만들려면 무수히 많은 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돌만 있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꿈, 도전. 그 꿈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의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어떤 난관과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앞장 선 사람의 긍정 에너지가 10년을 넘어 100년, 1,000년으로 이어질 피라미드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세상의 어떤 좋은 일도 나에게 그저 다가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내 육체와 본성이 개인적 안일과 편안을 위해 파도칠 때 방향을 돌려 반대편으로 용기를 내어 가야만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행복과 성공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하고 순종의 열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교구별 구역연합예배들과 교사 수련회들과 각 구역들의 모임들을 통해 기꺼이 용기를 내어 내 본성과 반대 방향을 향해 가는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새 역사와 복을 체험하며 크게 기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