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는 사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과 세상을 따르는 사람 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노아가 어떻게 심판의 홍수에서 구원을 받았습니까? 비가 온다는 하나님의 말씀, 방주를 지으라는 말씀을 붙들고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대로 롯의 처는 왜 구원의 길에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까?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함께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말씀에 반응하여 순종하므로 끝까지 승리했고 롯은 아브라함이란 사람을 따랐기 때문에 말씀보다 환경에 반응하다가 결국 부끄러운 구원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세상과 쾌락을 더 사랑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갈수록 화려해지고 편리해지는 같지만 점점 진리에서는 멀어집니다. 사람들이 더 똑똑해 졌는데도 삶의 목적과 마음의 평안을 잃고 우울증과 중독, 낙태, 동성애의 문제 등으로 방황하는 것은 진리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기근과 혼란 가운데 빠지는 것은 양식이나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때문입니다.(암8:11) 자신의 귀와 배를 위해서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자신의 영혼을 채우기 위해 성경을 묵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진리가 인풋(INPUT) 되므로 회개하는 상한 마음과 깨어진 심령이 되려고 하지도 않고,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순종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단 한 가지만 바르게 붙들어도 내게 복이 되고 평안이 되는 것이 말씀입니다! 혼돈과 공허와 어두움에서 질서와 충만함과 밝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구세주이십니다.(요1:14)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의 쓴잔 앞에서도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땀이 변하여 피가 되도록 기도하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가정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뿐입니다. 패전 후 절망의 바닥에 있던 덴마크를 일으킨 국부 그룬투비 목사님처럼, 미국에 하나님의 복이 흐르게 한 청교도처럼,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해서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려도, 기도를 하고 선교를 해도, 봉사와 교제를 해도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반응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은 작은 소녀 마리아를 영광스런 예수님 육체의 어머니가 되게 해주었고(눅1:38), 어부 베드로를 귀한 사도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조건 옳습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요1:1)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믿음으로 준비하는 때에 나는 하나님을 따르는가, 사람을 따르는가, 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말씀을 붙들고 순종해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을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 최고의 상수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일지라도 말씀이 심겨지면 비전이 생기고 탁월한 인생 지혜가 나타납니다. 허망한 세상에서도 거룩한 생명력으로 싱싱하고 푸른 인생을 꿈꾸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 되고, 또 입술로 말씀이 전파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