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0일
진짜 임을 증명하는 찬양경연대회
한 시대마다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은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구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성적이 나쁜 팀에 새로 부임한 감독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짜와 가짜 선수를 바르게 골라내는 것인데,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 신화에 올려놓은 것도 학연, 지연, 혈연으로 구성된 가짜 선수가 아닌 진짜 실력 있는 선수를 골라 팀을 구성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도 진짜인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 역사를 세우셨고 메시야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신앙은 어떻게 진짜일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전체 150 편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편을 쓴 찬송과 노래를 통해 진짜의 신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속일 수 있어도 그 시대의 노래는 속일 수 없습니다. 진짜가 아닌 것을 계속 부를 수 없고, 만약 계속 부를 수 있다면 그것은 시대의 이슈와 문제에 따라 자기감정이 묻어나는 진짜이기 때문입니다. 90년대의 노래와 2천 년대의 노래가 다르고 민주화 운동 때와 월드컵 때의 노래가 다릅니다. 사람은 감정이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데, 글로는 속일 수 있지만 노래는 속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역사서보다 시편이 먼저인데, 그 노래로 진실한 역사가 증명 된다는 것입니다.
찬양은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자기를 자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외모를 자랑하고 성공담을 자랑하고 돈을 자랑하고 인맥을 자랑하고 학벌을 자랑하지만, 그러나 그런 것들이 얼마나 거품처럼 속히 지나갑니까? 사탄 루시퍼가 원래 하늘의 성가대장으로 지음을 받았지만,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높이다가 영원히 멸망 받을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말세가 될수록 더욱 자기중심적이 되는 것도 세상의 정사와 권세를 잡은 사탄에게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이런 잘못된 위치를 버리고 하나님을 높여드리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찬양은 더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합니다.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고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찬송하므로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놋뱀 사건 이후에 물이 없어서 고난당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민21: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우물물이 솟아날 것을 노래했더니 광야에서 물이 솟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우리들의 메마른 인생의 우물을 향해 찬양하면 그것이 미래의 축복을 이끄는 믿음의 선포가 되는 것입니다. 상황이 나쁜데도 불평하지 않고 찬양을 선포하면 그 때부터 축복의 샘물이 솟아나게 됩니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 기도하고 찬송할 때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 문이 열리는 기적과 간수의 가족이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새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영혼에도 성령님을 초청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 결정타가 바로 찬양입니다. 한 해를 결산하는 추수감사절에 즈음하여 ‘전교인 찬양경연대회’ 를 갖는 것도 하나님의 큰 섭리일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반복하여 연습하고, 또 열심히 부르는 찬양을 통해 어둠의 세력은 떠나가고 성령님의 새 꿈과 비전이 넘쳐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