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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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2일

성숙과 승리는 ‘하나 됨’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죄인인 인간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탄생과 사역에는 수많은 조연들이 등장합니다. 처녀의 몸으로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천사로부터 들었을 때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라며 순종했던 마리아,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였던 의로운 사람 요셉, 아기 예수께 찾아와 경배했던 양을 치던 목자들과 별의 인도를 따라 먼 곳에서부터 긴 시간 동안을 와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귀한 것들을 드렸던 동방박사들, 무엇보다 택함을 받고 가족과 직업과 모든 것을 내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훈련받으며 함께 사역했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마지막 중보기도 사역으로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1b, 22b)라고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신앙의 성숙은 ‘하나 됨’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뿐만 아니라 참된 승리의 길도 ‘하나 됨’에 있습니다. (전4장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내게 능력을 더 주시는 방법이 아니라 사람을 더 붙여주시기 때문에 하나 될 때만 참된 승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세계 최강의 국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 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모세를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호렙산 가시떨기 나무의 불꽃 중에 임재하신 하나님이 모세에게 사명을 주시는데, 정작 모세는 자기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여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라고 두려워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3개국, 4개 국어에 능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 않고, 말 잘하는 그의 형 아론을 붙여주셔서 함께 하게 하십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해서 그들을 이끌며 너무나 많은 과중한 일들로 탈진하였을 때도 모세에게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동역자들을 붙여주셔서 함께 일하게 하십니다.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출18:22b) 이스라엘 모든 왕들의 기준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의 승리에도 언제나 택함 받은 사람들의 충성과 하나 됨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위대한 목회와 선교 사역에도 언제나 함께 돕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조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헌신과 희생의 하나 됨으로 성경에도 그 이름이 기록되고 하늘나라에는 더 귀하게 빛나는 존귀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 방법은 사람을 택하시고 붙여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먼저 하나님과 하나 되어서 올바른 믿음의 사람들과도 ‘하나 됨’의 열매가 확실히 맺어지는, 성숙과 승리의 신앙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