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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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일

부활의 믿음은 고난을 다 이깁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대하는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죄인 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과 공생애 기간 내내 십자가에 초점이 맞추어진 삶을 사셨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처럼 우리들 죄의 값 사망을 대신 감당하시는 예수님 십자가의 죽으심은 너무나 엄청난 고난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흘 후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빌2:10-11) 초대 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제국의 핍박 때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와 노약자들도 있었고 어린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때론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린 어린아이들에게 엄마가 말합니다. ‘얘야, 잠깐만 참아라. 곧 밝아진단다. 잠시 후면 부활하신 예수님 품에 안기게 될 것이란다.’ 고난의 시간은 반드시 지나갑니다. 십자가도 잠깐이고, 짧은 고난 후에는 부활과 영생의 시간을 맞이하는 것이 진리의 성경이 말씀하는 세계관입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4:17)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고난이라도 터널과 같이 지나가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다 끝이 있습니다. 세상이 두려워하는 것은 고난의 다음을 모르기 때문에 고난이 영원할 것처럼 착각하는 까닭입니다. 하나님을 안 믿으니, 자신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고난이 두렵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고난을 벗어날 수 없으니 절망입니다. 죄로 심판받을 세상에서 고난과 죽음을 피할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르면, 고난 후에 영광을 바르게 알 수가 없습니다. 아기 탄생의 기쁨을 누리려면 해산의 고통을 통과해야 하지 않습니까? 영생의 생명을 위해서는 당연히 죽음을 통과해야 하는데, 영생의 생명을 모르니 죽음이 두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자의 죽음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열고 지나가는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고난을 묵상하며 고난의 종이 되어 살 것인가, 부활을 묵상하며 천국을 누리는 자유인이 될 것인가는 나의 선택의 몫입니다. 예수님은 고난 그 다음에 있는 기쁨을 묵상하며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습니다.(히12:2) 십자가 고난과 죽음은 잠깐이고 부활의 기쁨과 영생은 영원한 것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다면 문제와 고난을 선택하지 말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죽음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매순간마다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믿음이요 그럴 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를 흔드는 우한폐렴이든, 정치적인 혼란이든, 경제적인 위기이든, 크고 작은 삶의 고난들을 부활의 믿음으로 거뜬히 이기는 승리의 한 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