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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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9일

주님 한 분이면 나는 되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그리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처럼, 빅원의 대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것처럼, 내게도 다가오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최고의 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의 왕자였던 모세가 초라한 도망자 신세로 나이 80의 지팡이 하나 밖에 없는 노인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니까 애굽을 이기고 광야에서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부모도 버린 것 같은 연약한 목동이었는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라는 고백과 같이 날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포로로 잡혀온 힘없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불 풀무도 사자굴도 이기며 대적들을 무릎 꿇게 만드는 탁월한 사람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적군과 싸워야 할 기드온에게 이스라엘의 군사 3만2천명을 만 명으로, 결국 삼백 명으로 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싸워야 할 상대 군사의 수가 13만 5천명을 넘는데 3백 명으로 싸운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하지만 숫자는 세상의 진단 방법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면, 즉 3백 명이라도 더하기 하나님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때 골리앗의 덩치가 얼마나 크냐, 무기가 무엇이냐, 갑옷의 무게는 얼마냐 등등 이런 것들을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방법일 뿐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가노라’ 하면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었습니다.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십니다. 하나님은 대적보다, 질병보다, 불경기보다 크십니다. 선교사의 사모 한분이 하혈을 하며 자주 쓰러지셨습니다. 병원도 갈 수 없는 선교지의 상황에서 너무 당황해서 온 식구가 몇 날 며칠 간절히 기도하다가 다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일으켜 주실 것을 믿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5년쯤 지나니까 기도가 바뀌면서 ‘하나님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붙들게 되더랍니다. 믿음이 사라진 것입니까? 아닙니다. 좋을 때만이 아니라 힘들고 캄캄한 것도 만드신 분이 하나님임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기는커녕 더욱 심해지면서 삶 전체가 당황스런 이때에,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찬양이 떠오릅니다. “세상의 시험이 나를 덮칠 때, 이겨낼 힘없어 무너질 때, 나에게 오신 그분의 사랑의 손이 나를 회복시키네. 어찌할 바 몰라 방황일 때, 어둠에 잠겨 있을 때, 나에게 오신 그분의 따스한 손이 나를 일으키시네. 주님 한 분이면 나는 되네,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내겐 주님 한 분이면 되네.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내겐 주님 한 분이면 되네......” 우리 교회의 애창곡 중에 하나로 김영환목사의 아내 김인 사모가 작사 작곡한 ‘주님 한 분이면 나는 되네!’ 입니다. 문제의 종류와 크기가 어떠하든지, 대적이 어떻게 역사하든지, 또는 코로나가 덤비든지 아니든지, 함께 하시는 주님 한 분이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주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에게 ‘함께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드온의 3백 용사와 같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승리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