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
여리고성은 무너집니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은 back to school 과 팬데믹 극복을 위한 여리고 특별새벽예배를 허락하셨습니다. 여리고는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무너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 엿새 동안의 말씀을 요약해 봅니다. 월요일에는 예레미야 33장 2-3절로 ‘하나님의 비전은 인생을 바꾼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와 자녀들이 비전속에서 살기 위해서는 상황보다 먼저 하나님 묵상하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실패한 사람들도 나름 열심히 살지만 문제는 순서가 잘못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유명한 학교에 들어가거나 좋은 직업을 가진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서 어떻게 사느냐’의 올바른 비전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먼저 묵상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에베소서 2장 10절로 ‘주 안에 내가 확실하면 다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masterpiece)’인데 ‘masterpiece’로 번역된 헬라어 ‘포이에마(poiema)’에서 시를 의미하는 영어 poem이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한 편의 시’처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수요일에는 갈라디아 2장 20절로 ‘계속 전진하는 능력은 내 안의 그리스도께 있다’고 했습니다. 홍수 때 소는 살아남지만 말은 죽는다는 우생마사 (牛生馬死)와 같이 문제와 대적, 질병과 불경기에서도 끝까지 계속 전진하는 신앙은 “Not I, But Christ. 내가 아니라 주님이 사십니다.”를 믿는 것입니다. 목요일에는 요한일서 4장 16절로 ‘믿음은 사랑으로 다른 감정을 지배하는 것이다.’였습니다. 영적인 믿음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사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t I, But Christ. 내가 아니라 주님이 사십니다.’의 믿음이 진짜가 되려면 내 모든 감정을 지배하는 ‘핵심감정’이 사랑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와 이웃 사랑을 작은 일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순종할 때 주님의 사랑은 다른 모든 감정을 다스리는 나의 핵심감정이 되는 것입니다. 금요일에는 요한복음 14장 26-27절 ‘근심과 두려움을 이기는 평안은 기도로 누린다.’였습니다. 평안은 ‘제 기능을 발휘하여 계속 움직이는 것’인데, 하나님께 범죄로 깨어진 인간의 평안은 세상의 것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신 주님만이 참된 평안을 주시는데 그것을 누릴 수 있는 길이 바로 기도입니다. 평안을 깨뜨리는 근심이나 두려워하는 마음은 다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주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기도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어떤 상황이라도 뛰어넘는 주님의 참된 평안을 누리며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토요일에는 요한복음 4장 23-24절로 ‘예배가 삶의 중심이 되면 다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인간에게는 깊은 정글과 같이 쉽게 길을 잃어버리게 하는 죄의 상처와 끝까지 저항하는 자아, 에고가 있습니다. 또 원수마귀는 100전 100승의 전력으로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의 도우심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육적인, 성전 뜰 예배가 아니라, 또 성소에서의 혼과 정신만의 예배가 아닌 죄 사함의 은혜로 덮이는 지성소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예배로부터 시작되기에 영과 진리의 올바른 예배자가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이 생명을 얻고 좋은 열매들이 맺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큰일을 체험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