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세상의 복과 다르게 임하는 하나님의 복
세상의 사람들도 하나님 없이 물질이나 성공 등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이 얻는 복은 사람의 본질이 변화되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라는 그릇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얻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옆에 쌓아두는 복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사람의 복은 좀과 동록이 먹고, 사기꾼, 도둑이 틈타고, 또 물질과 성공 때문에 분쟁과 다툼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 12월이면 생각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출연한 아역 배우 맥컬리 컬킨은 4살 때 데뷔하여 10살이 될 때 벌써 2,700만 불이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 돈 때문에 부모는 이혼을 했고 본인도 마약이나 이혼 등 방황하는 인생을 살아야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재벌 순위 5위 안에 드는 롯데그룹의 총수가 죽고 나니 자녀들이 엄청난 유산 때문에 서로 싸웁니다. 요즘 아시아나 항공과의 인수합병 문제로 핫한 대한 항공도 많은 재산을 가지고 가족들끼리 서로 싸우지 않습니까? 이렇게 세상의 물질과 성공은 내 밖에 있기 때문에 늘 ‘뺏기면 어떻게 하나? 훔쳐 가면 어떻게 하나?’ 많이 있을수록 염려와 두려움이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은 내 안으로부터 부어집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복을 부어주시는데 무한대이시니까 내 옛 그릇으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먼저 내 그릇을 깨끗하게 하고 크게 해서 채워주십니다. 그런 하나님은 먼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언제나 예배로부터 하나님의 복이 시작됩니다. 영과 진리의 예배를 통해 말씀이 임하고 기도가 살아나면 영혼이 잘되고, 그러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내 옛사람 자아의 깨어짐이란 고난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을 믿음으로 인내하면 후에 반드시 하나님의 복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칙은 약속하시고 성취하심입니다. 즉석에서 이루어주시지 않기 때문에 약속과 성취 사이에 갭이 있는데, 오직 믿음으로만 메울 수 있습니다. 근대유럽에서는 대다수의 가톨릭보다 소수인 개신교인들이 중산층을 이루었고 거룩한 청결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의 중심이 되어갔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개신교인들은 하나님 약속과 성취를 믿는 삶의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 젖을 먹일 때도 울면 먹이는 것이 아니라 개신교인 부모들은 정확히 4시간 단위로 하루 6번 줍니다. 아무리 울어도 소용없고 짜증 내도 소용이 없습니다. 또 개신교인 부모는 아이들에게 항상 약속을 하고 나면 때가 될 때 반드시 지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 때부터 약속과 성취를 배우게 되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약속을 지키는 신용이 몸에 배어있어서 사업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기독교 경제관을 가진 미국을 신용사회라고 하지 않습니까? 약속 지키는 정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고 나름 열심히 사는데도 아직 경제적 안정이 안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 이유는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믿는 훈련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흔들리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인 나를 볼 때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역전승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