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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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0일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

성탄주일,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기 예수님으로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예수님의 오심으로 전과 후로 완전히 바꾸어 졌습니다. 16세기 이전까지 스위스의 제네바는 프랑스와 이태리의 교역중심지였기 때문에 돈은 많았지만 크고 작은 전쟁도 많았습니다. 무너진 성벽과 쓰레기와 인분으로 뒤덮였고 토사물과 썩어가는 포도주 냄새가 가득한, 유럽에서 가장 악취가 심한 더러운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범죄자, 정치 난민, 용병, 창녀, 부랑아 등 온갖 유럽의 문제아들이 다 와서 들끓었습니다. 그런데 존 칼빈을 통해 제네바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 사람들이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니까 죄를 죄로 알게 되고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들은 술을 끊고 사창가 출입 대신 가정을 돌보기 시작했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정직하고 근면하게 일하고 저축하면서 은행의 돈이 늘어나고, 가난한 고아와 과부와 난민들을 돌보는 구제 사업이 제네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교육 시스템이 들어섰고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이 세워졌습니다. 민주적인 정부가 들어서서 공의와 정직으로 정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1류 국가 스위스는 바로 칼빈을 통해 찾아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이루어졌고, 그것은 지금도 성시화 운동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백성들은 제대로 된 교육이 없어 대부분이 문맹이었고, 신분차별과 부정부패 속에서 꿈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나라는 힘이 없어 열국의 각축장과 같이 아수라장이었고, 결국 일본에 의해서 나라의 주권을 침탈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민족 역사에 가장 처참한 시기에 파란 눈의 선교사들을 통해 예수님이 더럽고 냄새나는 조선 땅에 오셨습니다. 처음 조선의 사람들에게 예수복음을 전하면 예수가 밥 먹여 주냐고 면박을 주고 서양귀신들이라고 배척했습니다. 그런데도 선교사들을 지칠 줄 모르고 예수복음을 전했습니다. 초기 한국 교회는 가난한 배를 움켜쥐고 예수를 믿었습니다. 새벽제단에서 눈물로 기도했고, 말씀을 사모해서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문맹이던 사람들이 글을 깨우치게 되었고, 술과 노름을 끊고 가정이 회복되었고, 일제 강점기와 공산당의 침략에서도 굳건한 신앙으로 민족정신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조국 땅에 온 지 백여 년 만에 선교사 파송 세계2위의 선교대국이 되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는 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인생 문제의 해답은 오직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의 문제, 가난과 저주의 문제, 미움과 원망의 문제, 질병과 죽음의 문제, 구원과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그 주님이 최고의 선물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하나님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나의 왕으로 모셔드림으로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