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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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4일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님

세상에서 제일 비싼 라면은 소고기 라면이나 짜장 라면이 아니라 ‘주와 함께 라면’이라는 아제 개그가 있습니다. 함께 하는 것은 다 내어준다는 의미로, 써도 써도 없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것들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은 사울이고 당시 다윗은 어린 목동이었지만, 하나님이 떠난 사울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다윗이 승리자가 되고 더 위대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은 기적보다, 병 고침보다, 기도 응답보다 더 좋은 최상의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주시며 뭐라고 하셨습니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고 약속 하시며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도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b)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시 22:3)라고 말씀합니다. 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찬송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인간의 존재 이유와 목적입니다. 피조물이 있기 때문에 창조주가 드러나는 것이고, 우리가 기도하기 때문에 응답하시는 분이 나타나듯이, 우리가 예배하고 찬송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인생은 목적대로 살지 않으면 방향이 어긋나게 되고, 일이 자꾸 얽히고 돌파가 안 됩니다. 올바른 인생의 목적은 복이나, 잘 사는 것이나, 일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함이 먼저여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생활은 과거 도우신 일들에 대해서는 ‘찬송’하고, 미래 이끄실 일들을 놓고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유럽 선교를 시작하는 빌립보에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어떻게 했습니까?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16:25) 찬송 중에 함께 계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옥터가 흔들리고 감옥 문이 열리고 착고가 다 풀어졌습니다. 그리고 간수장의 가족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 빌립보에 유럽 최초의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했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팬데믹을 이기고 상처를 회복하기를 원한다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평생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찬송을 부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이루려면 지금부터 찬송을 부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곡조 있는 기도인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이 임하고, 힘을 얻고, 질병이 낫고, 찬송할 때 마귀가 떠나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최고의 복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찬양경연대회는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회복되어 믿음의 새 행진이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