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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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022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우리 교회를 향해 주신 말씀이 이사야 60장 1~3절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나라가 멸망하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간 절망의 이스라엘을 향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외칩니다. 예루살렘 성은 무너졌고 성전은 파괴되었는데도 놀라운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하면 어떤 절망에서도 희망을 보기 때문입니다. 벌써 2년 가까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면서 백신이 개발되면 해결될 것 같았지만,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돌파감염으로 세상은 또 다시 절망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각자 개인적인 삶에서도 가정과 자녀,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과 장래의 문제와 관계의 문제들은 오히려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고 대적보다 크십니다. 불경기보다, 질병보다, 사망보다 크십니다. 예수님은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이 죽어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절망에 빠진 과부를 만났을 때 가까이 가셔서 그 관에 손을 대고 “청년아 일어나라” 외치셨습니다. 그랬더니 죽었던 청년이 일어났고 절망은 한 순간에 희망이 되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도 주님은 가셔서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외치시니 살아났습니다. 38년이나 된 병자에게 가신 예수님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자를 일으키시는 예수님,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슬픔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건강하고 시간이 넉넉해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호경기가 되고 형편이 좋아져서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직분이나 힘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은 온전히 주님 때문에 되는 것입니다. 홍해바다가 갈라져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지처럼 건넌 것은 모세의 컨디션이나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것도 복지가가 돕거나 큰 기업이 스폰서를 서주어서 된 일이 아니라 광야에 배고픈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 집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도 주님께서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고 주의 영광을 체험하면 어떤 절망이라도 희망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나는 남들보다 더 깊은 어려움과 고난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오히려 그 때가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는 때임을 믿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2년 우리 모두 주님과 함께 일어나서 빛을 비추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