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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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힘이 주어질수록 주님 인도를 받는 삶

창세기 10장을 보면 당시 탁월한 용사요, 대단한 영웅이었던 니므롯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언뜻 보기에는 좋게 보이는 듯하지만, 70인 역 성경에는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용감한 사냥꾼이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땅에 흩어져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인간의 죄성은 스스로 힘을 가지고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힘 있는 영웅 니므롯과 당시 세상 사람들도 ‘나를 중심으로 모여라. 하늘에 닿는 성을 쌓아서 우리의 영향력을 나타내자!’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자신들이 강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결론은 하나님을 대적한 니므롯은 겉으로는 강력해보이고 화려해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에서 그 후손들까지도 아예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구역이든, 선교이든, 흩어지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믿음보다 에고가 강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나’ 중심으로 움직이면 잠깐은 높은 바벨탑을 쌓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무너지는 인생이 되고, 흩어져 복음의 증인이 되면 복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말세라고 말하는 지금 이 시대는 ‘나’ 중심적 자기 선택의 시대입니다.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강요하는, 그래서 믿음과 반대로 살아가기가 쉬운 시대입니다. 물건을 사거나 일을 하거나 사람을 사귀고 결혼을 해도 다 자기가 좋은 대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나 부모님의 선택으로 사는 시대보다 결코 건강하거나 행복하지 않습니다. 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전문가나 부모님의 선택보다 내가 선택한 것이 더 많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선택하는 것이 옳거나 좋다는 공식이 반드시 깨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37:5)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분이 누구이겠습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내 수준을 뛰어넘는 중요한 일일수록 오히려 내 생각과 반대로 간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며 힘이 주어질수록 더욱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깨어있으라는 뜻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움직이라는 말입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기도 안 하면 자기도 모르게 내 뜻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운전 중 제일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 아닙니까? 깨어있지 않은 운전입니다. 그건 액셀을 밟으면 밟을수록 대형 사고를 내게 됩니다. 사사기 시대처럼 내 소견에 좋은 대로 이 혼탁한 세상을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직 깨어 기도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고, 지금은 내가 다 몰라도 끝에 가면 이기게 됩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 잠시 잠깐 잘 나가는 삶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중심이 되어 최종 승리하는 삶이 되겠습니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