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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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6일

102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Empire State Building)

1931년 5월 완공한 이후부터 1970년 세계무역센터가 건설 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1933년 영화 킹콩이 개봉된 이후 250개 이상의 TV 프로그램과 영화에 등장했고, 미국 토목 공학협회에 의해 현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1986년에는 국가 사적지로 등재 되었습니다. 바로 이 건물은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102층의 마천루이며,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입니다. 호주의 랜드 마크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건축공사기간이 계획보다 무려 6년이나 늘어났고 예산도 15배가 더 들어가 건설사업 측면에서는 실패 사례가 되었다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공사비를 당초 예상보다 20%나 획기적으로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 기간도 불과 13.5개월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의 여의도 63빌딩의 공사 기간이 5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타워크레인이 개발되지 않았고 콘크리트 펌프카 등도 없는 시절에 인력으로 콘크리트를 운반하는 재래적인 환경 속에서 이뤄 낸 성과였기에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성과가 만들어진 이유로는 이 빌딩이 미국 역사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20년대 말에 미국은 높은 실업률, 임금 삭감, 물가 하락, 기업 활동 위축이라는 4중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1929년 10월 24일 월스트릿 주가 대폭락을 기점으로 이른 바 경제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이 찾아왔고, 그 여파로 세계 경제가 덩달아 약 10년간 깊은 암흑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이 때 리더들은 큰 꿈을 향해 도전했고, 높은 실업률 속에서 확실한 일자리를 얻는 노동자들은 고마운 마음에 열심히 일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건물이 102층인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찾아온 위대한 102명의 청교도들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는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In God We Trust”의 믿음으로 고난을 헤쳐 나갔던 청교도들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석조 건물의 층수를 거기에 맞춘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빌딩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얼마든지 위대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로 항공대란, 식품공급사슬의 일손 부족과 이번에는 대면수업을 위한 교사부족까지 이 시대를 사는 모두를 당황하게 하고 낙심과 절망으로 몰고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없으면 봄이 오지 않습니다. 가을에 떨어진 한 알의 씨앗은 땅 속에 묻혀 한겨울을 지나고 나서야 마침내 싹을 틔우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자랍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곧 봄이 올 것을 믿으면 참고 견디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듯이,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의 꿈을 향한 믿음으로 감동의 간증이 울려 퍼질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