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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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6일

도미니카 순복음교회 헌당예배를 다녀와서

지난 화요일 새벽예배를 드리자마자 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선교지에 한 가지라도 더 전해주고 싶은 사랑의 마음 때문에 가져갈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과 식료품들은 늘어났고, 아직 코로나 시대 여행의 어려움으로 출국수속이 많이 지연 되므로 시간에 쫓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중보기도의 든든한 백이 있어서 난관들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뉴저지 뉴어크 공항을 거쳐 수요일 새벽 2시 30분이 되어서야 도미니카 산티아고의 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부터 헌당예배를 위한 일들은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방문한 교회당과 선교센타는 저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구대진 선교사님 내외분과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수고한 흔적들로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는 제 마음에는 헌당하는 새 성전에 성도들의 기도가 쌓이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성령님의 꿈이 넘쳤습니다. 귀한 헌당예배를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축하영상을 보내주었고, 중남미총회를 대표해서 총회장 장명준목사님과 총무 진다윗목사님은 20시간이 넘는 힘든 비행기 스케줄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오후 19시부터 드린 창립8주년 감사 및 헌당예배 는 도미니카의 더위조차 성령님의 열기에 묻히는 듯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코비드 상황 때문에 외부 현지인들은 각 지교회의 대표자들만 참석하는 예배였지만, 내빈들의 진심어린 축하는 소망의 물결처럼 새 성전을 채웠습니다. 무엇보다 도미니카순복음교회 제직들과 자녀들이 함께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이 교회의 내일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습니다. 또 우리 교회가 사랑과 믿음으로 준비한 헌금과 동행한 분들과 에녹회, 그리고 버지니아 빛과 사랑의 교회가 전해준 보석 같은 헌금을 심었고, 최웅진 장로님은 축사를 통해 성도님들의 안부와 격려의 인사를 잘 전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시며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셨기에 모두가 함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감격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목요일은 아침 일찍 병원을 방문하여 미국 입국을 위한 PCR 검사를 했습니다. 짧은 여행임에도 출국과 입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계속 되었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문제를 잘이기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저녁은 LA에서 온 저희 6명을 위해 그곳 성도님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종일 준비한 사랑의 식사를 함께 한 후, 그동안 하나님이 역사하신 간증들과 이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나누는 은혜도 누렸습니다. 금요일은 오전 2시에 기상하여 새벽 비행기로 출발해야 했기에, 설교준비로 밤을 꼬박 새우고 공항으로 가야 했습니다. 성도들을 대표해서 ‘가든지’의 사명으로 기꺼이 동행하며 헌신해주신 최웅진, 최종현, 오정성 장로님과 이인규 안수집사님, 그리고 ‘보내든지, 돕든지’의 사명으로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귀한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칭찬과 선순환의 복이 넘쳐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