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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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3일

사랑과 희생에서 가치가 나옵니다

미국에서는 성경책 한 권을 50불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면, 북한 땅에서는 성경을 지니는 것이 죽음과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정치범 수용소에 잡혀가든지 사형을 당할 수도 있기에 똑같은 성경이라도 가치는 50불이 아니라 목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어떤 것의 가치는 겉의 가격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희생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가장 귀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기꺼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자신의 죄가 아닌 나의 죄 사함을 위해 대속제물이 되어 죽기까지 희생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그의 가치는 ‘예수님 가치’로 바뀌어 집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예수님께로부터 흘러넘쳐나게 되므로 새 역사가 일어나게 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때 많은 러시아 병사들은 자신이 침략전쟁에 참전하는지 알지 못했고, 단순히 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푸틴은 전투 중인 장병들을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2천에서 4천 명이 넘는 사망자들과 그의 가족들 가운데 그렇게 생각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정당한 가치가 만들어지지 않는 인간의 욕심을 위한 희생은 언제나 고통을 가져다줄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대선도 끝났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당선자나 낙선자보다 어떤 상황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집중해야 참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은 초점입니다. 허접한 돋보기도 초점을 잘 맞추면 불이 일어나게 합니다. 하물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데 왜 새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예수님께 초점을 잘 맞추면 누구든지 가치 있고 존귀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초대교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던, 사울이란 청년을 위대한 복음전도자 바울로 변하게 했던 스데반집사의 순교가 그렇습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했던 스데반집사는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 했고 돌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치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벌떡 일어나게 했고, 오늘날까지 아름다운 신앙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에서의 가치는 양이나 크기에서 나오지 않고 사랑과 희생에서 나옵니다. 지난 주간 저희 교회도 창립 48주년을 맞이하면서 10분의 임직자와 3분의 명예권사를 세웠습니다. 직분의 가치는 희생과 사랑에서 나오는 것임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존귀한 교회와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