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염려를 회개하라
오늘 제 3차 콜롬비아 단기선교팀 34명이 떠납니다. 어려운 지역에 가서 고생을 하는데도 단기선교를 가면 은혜를 받습니다. 여러 이유 중 하나는, 그 기간 동안은 주님이 주인 되시기에 가장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어나라면 일어나고, 밥도 주는 대로 먹고, 일도 함께 하기에, 나는 순종만 결정하고 맡기면 이것 저것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6:26) 지구상에 사는 조류가 약 1000억 마리가 넘는데, 그 새들이 매일 잘 먹고 삽니다. 제비에 대해서 어느 교수가 연구한 자료를 보니, 제비는 수놈과 암놈이 번갈아 가면서 하루 100번 이상 곤충을 잡아다가 새끼에게 갖다 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줄잡아 7000마리의 곤충을 새끼에게 먹이는 것이고, 새끼를 키우는 3주간 동안에는 무려 15만 마리를 먹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비가 어디 한 두 마리뿐입니까? 모든 날짐승을 다 먹이시는 하나님, 들판에 있는 모든 풀도 다 키우시는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 죽음의 값으로 구원한 귀한 우리를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합니다.
어느 비행사가 비행한 지 두 시간가량이 되었을 때, 기체에서 나는 소음을 들었는데, 쥐가 무엇을 갉아 먹는 소리 였습니다. 쥐의 날카로운 이빨이 정밀한 기체를 얼마나 갉아 먹을지를 몰라 그는 몹시 두려운 생각에 잠겼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떠나온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데도 두 시간이 소요되고 앞으로 착륙할 지점에 도착하는 데도 두 시간이 소요되는 그런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 때 설치동물인 쥐는 높은 곳에서의 적응력이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비상하기 시작했습니다. 1천 피트씩 상공으로, 고공 2만 피트 높이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쥐가 갉아 먹는 소리가 멈추었습니다. 두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안전하게 착륙하였을 때 기체의 구멍에 죽어 있는 쥐를 발견하였습니다. 염려는 마치 쥐처럼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갉아 먹습니다. 그러나 이 염려는 하나님의 영역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항상 기도와 예배를 통해 염려를 하나님의 영역으로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성경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무려 550번이나 하고 계십니다. 죄란 성경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성격이 예민해서 염려가 많은 것이라고 하지 말고, ‘염려를 하면 죄다.’라고 접근해야 합니다. 염려를 죄로 깨달아야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참된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걱정하며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염려를 넘어서는 승리의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