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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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5일

한국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주일 기도원에서의 교육국 주관 ‘가정 축복기도성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에 오기까지 계속 감사로 넘쳐흘렀습니다. 한국행 비행기 뒷좌석의 아기가 계속 칭얼대며 울어서 잠을 깊게 잘 수 없어도 별로 짜증스럽지(?) 않는 감사의 마음으로 더 많이 성경 읽으며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 이른 새벽에 한국에 도착해서 보니 지방선거의 날로 공휴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외출 허락을 받은 이규석병장 전도사가 근무지인 충남 논산 계룡대에서부터 올라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하나님이 역사하셨던 믿음의 간증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늦깎이 군인이 되었지만 교회에서 배운대로 성실히 생활했더니 1년만에 병장계급을 달 정도의 모범군인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목요일은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걷고 또 목적지까지 2~30분씩 걸었더니 저녁에는 다리가 떨릴 정도의 운동량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여의도의 CCMM 빌딩의 조찬 장소에서 베데스다대학 정기 이사회를 하며 조용기 목사님을 생각했습니다. 옛날 외국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도 하나님이 주시는 세계선교의 꿈을 품고 무에서 유를 만드는 믿음으로 세운 학교가 베데스다대학이었습니다. 이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제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그 뜻을 이루어가고자 노력함이 바로 하나님의 선한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을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접견실과 사무실에서 이영훈목사님을 다시 만나서 해외 장자 교회로서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섬기려는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과 교회의 사랑을 작은 물질의 헌신으로 증거 했습니다. 칼럼 쓰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선교사님들과 한국의 여러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게 중에는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고, 지방에서부터 올라 오신 분도 계셨는데, 주 안에서 좋은 대화를 나눔이 제게도 큰 위로가 되고 여러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의 믿음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고 주의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음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힘이 든다고, 바쁘다고, 또 여행 중이라고 제 영적인 루틴이 흐트러지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잘 지키며 사명을 감당하고 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간절합니다. 사실 설교를 준비하고 저 자신의 개인 일들을 처리하기가 녹녹치 않은 여행자의 한계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로 인한 하나님 도우심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매 순간마다 체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간증은 이제 곧 돌아가서 얼굴을 뵈면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름 부으심이 미국과 한국의 주일예배들을 통해 가득히 임하게 되기만을 기도드리며, 한국에서 귀한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