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 LA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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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긍휼히 여기는 자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 있는 자, 다섯 번째는 “긍휼히 여기는 자”입니다. “긍휼”이라는 말의 뜻은 죄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거나 징계를 받아 죽게 된 사람을 다시 회복시키고 살리게 하는 도움을 뜻합니다. 구약에서는 약 150회나 ‘헷세드’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90% 이상이 하나님 성품과 연결되어 쓰였습니다. ‘조건 없는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이며 변함없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신약에서는 27회나 ‘엘레오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자비, 불쌍히 여김, 동정’이란 뜻으로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10장에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나 다 빼앗기고 피투성이 되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어주는 사마리아인을 통해 긍휼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십니다. 먼저 대상이 누구냐를 따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이 누구인가를 확인한 후에 도와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는 언제나 비참함을 줍니다. 죄로 인해 비참해진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값없이 베풀어주는 긍휼뿐입니다. 또 자기 자신을 생각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자기 체면이나 이익을 생각했다면 결코 강도 만난 사람을 돌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는 Not I의 태도로 시간과 돈과 정열을 다 쏟아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휼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임을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은 본시 눈물을 많이 흘리고 감격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말도 부드럽고 눈동자도 따뜻합니다. 그렇다고 긍휼이 아닙니다. 긍휼은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이와 같은 긍휼의 완벽한 예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게 한 데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인생을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자동 지옥에 갈 죄인을 살리시려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긍휼을 심으면 긍휼의 열매를 얻습니다. 사과 씨를 뿌리면 복숭아가 아니라 반드시 사과 열매를 맺듯이, 긍휼을 심으면 긍휼의 열매를 얻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사실 우리 모두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한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실수하고 죄를 짓게 된다는 말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긍휼이 없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벌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18장에서 왕에게 일만 달란트, 즉 6천만 데나리온의 빚을 탕감 받은 자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하자 다시 그를 불러 옥에 가두었다고 말씀합니다. 긍휼은 이 세상에서나 천국에서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또 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의 사명을 순종한 지난 주간의 멕시코 단기선교나 WG 중고등부의 멕시칼리 단기선교와 페루와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통해 긍휼히 여기는 믿음이 증거 되므로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샬롬!